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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데이브

by 영감은어디에 2025. 3. 3.

1968년 스텐리 큐브릭(1928~1999)이 감독한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에서 주인공 데이비드와 우주선의 인공지능 HAL 간의 극단적 대립의 순간, 마치 아득하고 고요한 암흑의 우주 공간과 같은 섬뜩하고 서늘한 HAL의 대답은 진화하는 인류 과학 문명과 환경의 어두운 이면을 매우 적나라하고 간단명료하게 보여준다.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시 주제는 이 한 줄로 상징된다.
전시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데이브(Dave)’라는 단어의 ‘취소선’ 표식은 ‘데이브’와 같이 특정될 수 있는 어느 한 개인이 아닌, 누구라도 ‘데이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개념 중심 크리에이티브(Conceptualdriven creative)’로 디자인되었으며, 이는 전시 전체를 관통하며 통일된 내러티브를 이끄는 가장 핵심적이고 강력한 메시지가 된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작품은 아래 두 작품이다. 

인상 깊었던 유니버셜 에브리띵
https://www.universaleverything.com/

 

역시나 인상 깊었던 디지털생명체연구자료  
이승현 작가 

작품속 생명체는 공기 빛 물에 반응하는데 실제 시현을 해주심.
나도 모르게 "우와~~" 감탄사가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