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침.
사무실로 출근하다가 그냥 귀찮아져서 미술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사실 평일에 미술관은 적막하고 고요한 맛에 가는건데 왠걸. 사람들이 좀 있었다.
알고보니 백남준 전시 중이었던 거다.
1. 그런데 나는 에피타이저로 먼저 들렀던 "미안해요 데이브" 전에서
유니버셜 에브리띵과 이승현 작가의 "디지털생명체연구.." ? 의 작품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연이라 할 수 있는 "백남준" 전시가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2. 잘 알려진 비디오아트 말고 그래픽 작업물이 오히려 더 맘에 들었다.
3. 영상 작품의 껍데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만듦새가 아주 좋았다.
사진에는 뭔가 고철덩어리나 폐기물처럼 보였었는데,
실물은 클래식하고 단단한 원목 재질로 상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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